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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김지연 결혼과 남자친구 관련


2012년 런던 올림픽 여자 펜싱 사브르 종목으로 금메달을 안겨준 김지연. 세계랭킹 1위 미국의 마리엘 자구니스에게 4강전에서 5-12로 지고있는 상태였고 랭킹차도 많이 나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었는데 그 경기를 뒤집어내며 15-13 역전드라마를 썼습니다.


이후 결승에 올라 러시아의 소피아 벨리카야를 15대9로 꺾으며 금메달을 땄습니다. 이는 여자 펜싱 최초로 올림픽 금메달을 한국에 안겨준 것입니다. 참 여러모로 대단한 선수고 미모도 뛰어나서 당시에 화보도 찍고 정말 인기가 많았는데 자연스럽게 펜싱 김지연 남자친구에 대한 관심도 늘어났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직접 언급했는데 밑에서 살펴보기로 하고 당시 김지연은 "제가 미친거같아요"라고 고백할 정도로 깜짝 금메달을 따낸 거 였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리우올림픽에서는 금메달 후보 중 한명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런던올림픽 당시 나이가 25세로 어렸지만 지금은 막내가 아닌 여자 사브르 국가대표팀 맏얻니이기도 합니다.


김지연도 런던 올림픽 금메달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훈련에 열중했다고 하네요




펜싱 김지연 남자친구(남친) 관련 언급


런던올림픽 깜짝 금메달을 따내며 큰 관심을 받던 그녀는 해피투게더 예능에까지 출연합니다. 그 당시에 남자친구가 없다고 고백하는데요 그러자 MC들은 선수들 중에 관심이 가는 사람이 있냐고 불어보죠. 김지연 선수는 태권도를 좋아한다며 말문을 열었는데 누군지 짐작이 가시죠?



당시 MC들도 단번에 감을 잡았는지 얼짱아니냐며 물어봤습니다. 김지연도 얼짱으로 유명한 태권도 선수 이대훈에게 관심이 간다고 솔직하게 밝혔죠. 이내 쑥쓰러웠는지 그냥 팬으로 좋아한다고 수습하는 모습이 귀엽더군요!




김지연은 이대훈 선수에게 한 마디 해달라는 요구를 받고 결승에서 패해 아쉬웠고 태릉선수촌에 함께 들어가게 되면 인사하는 사이였으면 좋겠다고 쑥쓰러워도 할 말은 다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물론 김지연의 남자친구 여부 관련 고백은 2012년도 였으니 지금은 확실하게 없다고 단정할수는 없겠죠 워낙 이쁘니 대시도 많이 받았을 듯 합니다. 



프로필

 

펜싱 김지연 나이 1988년 3월 12일 생으로 올해 29세 입니다. 


 주종목 플뢰레에서 사브르로 전향했습니다. 


 키 165cm 몸무게 57kg 


 펜싱 김지연 고향 - 부산광역시 


 2007년 프로입단. 


 전라북도 익산시청이 소속팀입니다.




펜싱 김지연 결혼 연관검색어가 나오는 이유는 아무래도 결혼할 나이가 됐기 때문으로 생각되는데요 위에서 살펴봤 듯 남자친구 여부도 확신할 수 없는 상태이고 미혼입니다. 



펜싱 김지연 랭킹 (세계랭킹)?


최근 기세는 좋은 편입니다. 7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올해 2월 펼쳐진 월드컵에서 3위를 기록했고 5월 포산월드컵에서는 2위에 오르기도 했죠. 본인 스스로 막무가내라고 말했던 런던 올림픽 당시와는 다르게 노련미까지 추가됐습니다. 컨디션이 100%는 아니지만 금메달을 바라볼 수 있는 이유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막강한 경쟁자들이 많습니다. 런던 올림픽 결승 당시 꺾었던 벨리카야가 세계랭킹 1위이며 준결승 박빙의 대결을 펼친 자구니스가 세계랭킹 3위입니다. 또한 세계랭킹 2위 올가 카를란(우크라이는)는 런던 올림픽 당시 동메달에 그쳤지만 상대 전적 8전8패로 김지연이 절대적으로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김지연도 다시 정상에 오르기 위해 스텝을 밟 듯 훈련을 맞춤식으로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주목할 점은 이번 브라질 리우 올림픽에서 펜싱 종목 순환 원칙으로 사브라가 단체전에 포함됐다는 사실인데요 사브르 국가대표팀 맏언니 김지연은 혼자 만의 올림픽이 아니라 부담이 많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지연도 이를 의식한 듯 목표를 너무 높게 잡으면 부담이 된다면서 런던 올림픽 때처럼 즐기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할 것이라고 하네요. 맏얻이로 출전하는 만큼 동생들과 단합하는 모습을 보여 단체적 메달도 노려볼 것이라며 다부진 각오를 내비쳤습니다. 꼭 원하는 결과를 이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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