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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숙 남편 최정식 나이 및 결혼 스토리


김미숙의 남편 최정식 씨는 김미숙이 방송에 출연해서 언급했듯이 직업은 광고음악 작곡가입니다. 최정식 씨가 연하인데 나이 차이는 5살이 납니다. 당시 대배우와 연애를 하고 결혼까지 골인한 승리자인 셈이죠. 남편 최정식 씨는 진중하면서도 색 있는 성격의 소유자라고 하는군요. 


과거 김미숙은 인기라디오 DJ였고 최정식 씨가 출연하면서 인연이 시작되어 연인으로 발전했는데요. 결혼까지의 과정은 일반적이지 않고 특별한 요소들이 곳곳에 숨어있기도 합니다.  



김미숙 결혼 스토리


대표적으로 볼 수 있는 것이 프러포즈 인데 보통 남자들이 고백을 하고 여자는 마음이 있더라도 먼저 표현하지 못하고 그 말을 해주기를 바라죠. 하지만 자신의 매력을 알고 다른 사람의 마음까지 읽을 줄 알던 배우 김미숙은 여자라는 이유로 마냥 다소곳하게 결혼 프러포즈를 기다리는 것은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당시 에피소드가 상당히 재미있는데 남편과 지방을 다녀오던 길에 눈이 정말 많이 와서 그런지 최정식 씨가 운전을 너무 천천히 하더랍니다. 여자들은 직감이라는 것이 뛰어나죠 그래서 집에 가는 길이 힘들고 지쳐 먼저 결혼하자고 고백했다고 하는군요. 여자가 먼저 이런말을 꺼내기 힘든데 의외로 시원하고 화끈한 성격인가봅니다.



그런데 김미숙의 이런 돌직구 청혼에도 불구하고 남편 최정식 씨의 대답은 반전이었습니다. 그녀가 말하는 바에 따르면 그는 "너무 빠르십니다"라고 대답했다고 하네요 남녀가 만나 연애를 하고 결혼까지 하려면 사계절을 겪어봐야 한다는 것이 이유였습니다.



이후 김미숙의 남편 최정식 씨의 말대로 사계절이 지나며 연애를 지속했고 이듬해 5월 남편으로부터 전화로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합니다. 당시 최정식 씨는 한강이 보이느냐고 물어보고 하늘이 보이냐고 묻더랍니다. 그리곤 "우리 결혼할래요"라고 낭만적인 프러포즈를 했다고 합니다.


39세 늦은 나이에 백년가약을 맺어서 김미숙 이혼이나 재혼 여부에 대해 궁금해 하는 분들도 많더군요. 하지만 당시가 초혼이었습니다.




김미숙(金美淑)  Mi Sook Kim 프로필


탤런트 김미숙 나이 - 1959년 5월 3일 


고향 - 서울특별시


신체 - 165cm 혈액형 B형


배우 김미숙 학력  


동신대학교 대학원 문화산업학 석사 

경운대학교 경영학 학사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유아교육과

숭의여자고등학교

중앙여자중학교

서울북성초등학교


가족 - 1남 4녀 중 장녀, 슬하 1남 1녀


데뷔  -1979년 KBS 공채 탤런트 6기


소속사 - 리마커블엔터테인먼트




김미숙 아들 딸 사진입니다. 39살 늦은 나이에 결혼해서 자녀들을 낳았죠.


김미숙 남편 최정식 경력 및 이력 등 프로필


최정식 씨는 학력은 중앙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후 뉴욕의 비주얼 전문학교 VMI를 수료한 뒤 89년 광고회사 오리콤에 입사하여 CF음악을 만드는 일을 했습니다. 이후 오리콤 오디오팀 차장으로 계속 근무를하다가 2005년 독립해 영화 방송 이벤트 CF음악을 전문으로 제작하는 업체 뮤직 몽타쥬를 설립해 사업을 진행합니다.


정확한 직업은 작곡가이자 음악감독이지만 2002년 소설 '뉴욕 블루스'를 출판하면서 소설가로도 활동한 적이 있는 다재다능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미숙 자녀들과 찍은 가족사진 행복해 보이네요. 아들은 최승원 군. 딸은 최승민 양 입니다.


김미숙 젊은시절 사진인데 지금과 큰 차이가 안느껴집니다.


1959년 서울에서 태어난 그녀는 79년 KBS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입문합니다. 그후 KBS드라마 동심초 주연을 맡으며 시청자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되죠.



여고생시절 김미숙의 꿈은 아나운서였다네요. 그도 그럴 것이 그녀는 단아한 외모와 함께 기품있는 목소리로 유명했죠. 자신의 장래희망이 아나운서였던 것을 보면 그녀는 자신의 장점을 본인 스스로 잘 알고 있었던 모양입니다.


이런 장점을 살려 '세상의 모든 음악', '가정음악', '한밤의 인기가요', '아름다운 이 아침' 등 다수의 라디오를 진행하며 20년가 DJ로 활약합니다.



그녀는 1987년 3월 서울 마포구 성산동에 '사랑유치원'을 세우고 재단 이사장에 오르게 되죠. 아이들을 좋아하기도 하고 나이가 들어서 배우를 하지 않았을 때를 대비해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김미숙은 유치원 사업으로 안좋은 소문에 휘말리기도 하죠. 누군가 그녀에게 돈을 대주고 있다는 후원자 설이었는데 그녀는 유치원을 설립하는 데에는 자신이 그동안 모은 돈과 가족들의 돈이 들어갔고 살던 집까지 팔아 전세를 살며 운영하고 있다고 해명하죠.



김미숙은 악성루머로 고생읋 했지만 쓰리잡을 하면서 큰 돈을 벌었습니다. 1989년 인터뷰를 통해 "돈을 많이 버는 편이다. 세무서 직원이 마포에에서 내가 세금을 제일 많이 낸다고 하더라"고 언급하기도 했죠.


김미숙 재산이 생각보다 엄청나군요.. 당시 한달 수입이 1000만원이 넘었다고 하는데 25년도 되더는 시기에 천만원이라면 감이 안잡힐 수도 있을텐데요. 남동생이 회사에 다니는데 월급이 40만원이었다고 하는군요.



김미숙 결혼 생활은 어떨지도 궁금한데 얼마전 인터뷰를 했더군요 김미숙은 남편을 비지니스하듯 대한다고 합니다. 사회생활을 하던 것처럼 혹시 자신의 기분을 안좋게해도 최선을 다한다는군요 그 정도라만 하면 충분히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하는데 정말 좋은 태도인 것 같습니다. 



그녀는 지난 1998년 5살 연하의 작곡가 겸 음악감독 남편 최정식과 결혼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죠 김미숙 나이 39세 때 였는데 이후 2년 뒤 41세의 늦는 나이에 아이를 낳았지만 행복하게 사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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