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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현우 나이 아내 이제니 부인 직업과 국적 이야기


91년 데뷔해 '헤어진 다음날'이라는 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가수 이현우는 지난 2009년 결혼했습니다. 미술 전시회 기획 회의를 인연으로 지금의 아내를 만나게 되었다고 하죠.



그는 학창시절 그림으로 미국 대통령상을 수상할 정도로 그림실력이 뛰어났던 미술학도였다고 하는데요.


가수 이현우 국적은 위에 일화에서 알 수 있듯이 미국입니다. 또한 이현우 아내 이제니 씨를 만나게 된 계기 역시 그림을 통해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현우 아내 직업은 큐레이터였는데, 자신의 작품을 의뢰하려고 미술 전기획을 하는 큐레이터를 찾아간 것이 첫만남이었습니다.




첫만남 이후 이현우의 아내가 일방적으로 본인에게 계속 연락을 해왔다고 하는데 '이현우님 작품은 조금 생각해보셨는지요?'라고 물으면 그는 '다음에 전화하세요 지금은 좀 바빠서요'와 같은 상황이 계속해서 이어졌다고.


그래서 이현우는 다음에 한 번 더 미팅을 하자면서 질질 끌자 아내는 짜증이 심하게 나 '너의 작품을 꼭 받아낼 것이다' 속으로 오기가 생겼다고 합니다. 이후 그렇게 만남이 이어지다가 서로 좋아하는 감정이 생겨버리며 결혼에 골인하게 됩니다.


독신주의자였던 이현우가 이제니를 만나면서 결혼을 결심하게 된 것인데 과거 '스타인생극장'이라는 방송을 통해 13살 연하인 아내라며 방송에서 직접 공개하게 됩니다. 


가수 이현우 나이 1966년생


이현우 아내와 나이차이는 13살




이현우 아들 두명을 두었습니다.


이현우 부인 부탁 다 들어주는 애처가


이현우 이제니 부부는 닭살부부로 잘 알려져있는데요. 이는 각종 방송에서 아내와의 에피소드를 소개하면서 이를 입증해왔었죠.



지인들의 이야기를 통해 이현우 부부의 생활을 잘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매니저 정은석 씨는 이현우가 결혼 전에는 남의 의사는 물어보지도 않고 약속시간을 자기 마음대로 정하거나 자신 밖에 모르던 사람이었는데 결혼 후에는 배려심이 많아지고 달라진 모습을 보인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이제니와의 일화를 이야기하는 이현우>


 통금시간까지 정해서 집에 일찍 들어가는 등 180도 바뀌었다고 해요. 싱글일 당시에는 일주일이 5일은 새벽4시까지 술을 마시며 폭음을 즐겼다고 하는데 결혼 이후에 통금이 정해지고 나서는 철저히 지킨다고 합니다.




신혼때 이현우는 항상 자신만 생각하는 사람이었고 혼자 살던 버릇이 있었기 때문에 결혼 후 밖에 나가는 일이 생기면 아내에게 말하지도 않고 나갔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내가 '오빠가 지금 나가고 나서 무슨 일이 생겨 이게 마지막이 될 수도 있으니 나갈 땐 꼭 말을 하고 나가'라고 말해 자신을 뒤돌아보는 계기가 됐다고 하네요. 



이현우는 예전처럼 아침 해가 뜰 때까지 노는 생황을 청산하고 통금시간이 10~11시 사이라고 합니다. 아내를 위해 집안일을 하거나 혼자 장도 보며 요리도 수준급이라고 하니 애처가가 따로 없죠.



수요미식회 출연 덕분인지 최근에 가수가 아닌 미식가로 아는 분들도 있다고 하는데 꾸준히 앨범을 내고 공연을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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