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세우스 유성우 시간 별똥별 관측장소

페르세우스 유성우 관측시간 별똥별 관측장소

연익 푹푹 찌는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8월 12일 금요일 밤 전국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은 페르세우스 자리 유성우가 쏟아진다고 합니다. 주말로 접어드는 문턱에 열대야보다 뜨거운 별똥별쇼로 장관을 이루겠네요!

8월12일 유성우 관측장소 명당 top10 등 정보를 알고나면 더욱 잘 감상할 수 있으니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죠

페르세우스 유성우란?

8월 12일을 전후하여 절정을 이루는 유성우를 일컫습니다. 이 날에는 1년 중 최고로 화려한 별똥별을 볼 수 있다고 알려져 있죠.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운이 좋을 경우 1시간 동안 무려 100여개 이상의 유성우를 관측할 수도 있습니다.

이 유성들은 태양을 자전하는 스위프트터틀 혜성의 부스러기들로 지구 대기 중으로 진입하며 들어 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이 페르세우스 유성우보다 더 화려한 별똥별이 관측 될 때도 있는데요 이렇게 되면 한 시간 동안 무려 만 여개의 별똥별이 관측될 때도 있다고 합니다. 하나도 보기 힘들다는 것을 눈앞에 저렇게 펼쳐지면 경이로운 느낌이 들겠네요. 

북반구 쪽에 사는 사람들에게 8월 초에 내리는 이 별똥별을 페르세우스 유성우라고 부르는데 왜냐하면 이 때 내리는 유성들이 마치 페르세우스자리에서 출발하여 떨어지는 모습처럼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그렇게 보일뿐이지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하네요.

IMO(국제유성기구)에 따르면 2016 유성우 관측시간에는 이상적인 하늘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유성우 시간에 150개가 쏟아진다고 하며 초당 58km 속도로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근래 3년 동안 관측된 규모는 시간당 100개 정도였으니 1.5배 많은 수준이네요

페르세우스 유성우 관측시간 

별똥별을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피크시간대는 밤 10시부터 13일 새벽 12시 30분까지입니다. 유성우 : 별똥별이 비처럼 내린다는 뜻이죠 평생에 손에 꼽을 만큼 어려워 소원을 빌라는 말까지 나오는데 매년 8월은 페르세우스 유성으를 볼 수 있는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작년과 2년 전 피크 시간은 낮 시간대였죠

올해는 밤이니 그만큼 별똥별을 눈으로 보기 좋은 절호의 기회인 셈입니다.

NASA(미국 항공우주국)이 밝힌 바에 따르면 올해 같은 경우는 목성 중력에 의하여 먼지 부스러기들이 지구와 근접해지면서 볼 수 있는 유성우도 많아진 것이라고 하네요 2009년 이후 최대의 규모라고 하니 기대해도 좋을 듯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유성우를 볼수 있는 관측시간이 한밤중이고 보름달도 아니라 날씨만 맑으면 하늘에서 비처럼 쏟아지는 별똥별 모습을 볼 수 있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여러 조건들이 딱딱 들어 맞는게 장관을 이루겠네요!!

유성우 별똥별 관측장소는 도심에서 벗어나 불빛이 없고 어두우며 맑은 밤하늘이 있는 곳이 가장 좋습니다. 주위에 건물이나 산 등이 없어 사방이 트여 있으면 더욱 좋겠죠

유성우 관측장소 서울에서 별보기 좋은 TOP10

10곳 모두 사방이 트여 있으며 어두워서 상대적으로 별이 잘보이고 산책하기에도 좋은 것이 특징입니다.  서대문구 연희동 안산공원, 성북구 돈암동 개운산 공원, 성동구 응봉동 응봉산 공원,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 전당과 대성사, 서초구 반포동 한강공원, 마포구 상암동 노을공원, 난지지구, 종로구 북악산 팔각정, 종로구 동숭동 낙산공원, 양천구 신정동 계남공원 등입니다.

별똥별 장소 알려드렸으니 가까운 지역에서 보면 더 잘 볼 수 있을 겁니다.

유성우의 복사점(궤적이 시작되는 부분)이 아니고 오히려 30도 정도 떨어진 곳에서 길게 떨어지는 모습을 관측할 확률이 높다고 하는데 더 멋있겠네요 보통 하늘의 중앙 머리 꼭대기인 천정을 넓은 시야로 바라보면 된다고 합니다.

참고로 페르세우스는 황금의 비가 쏙아지는 상황에서 태어난 그리스 신화의 영웅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페르세우스 유성우를 순교자 성(聖) 로렌스의 이름을 빗대어 '성 로렌스의 눈물' 이라고도 부르죠

페르세우스 유성우 관측장소 좋은 곳 찾아서 이렇게 멋진 장관을 많은 분들이 즐겼으면 하네요 정말 경이로운 느낌이 들 것 같습니다.

김명진 한국천문연구원 박사가 별똥별을 관측 시간이 우리나나라 시간으로 환산했을 때 밤사이라고 밝히는 모습.. 밤이면 더 잘보이니 별똥별 떨어지는 시간이 최적이네요

김명진 한국천문 연구원 박사가 밝힌바에 따르면 국제 유성기구가 있는 모양인데 극동아시아 지역 중구 일본을 포함해 우리나라 지역이 최적의 관측 지역이라고 하는데 '유성우 시간' 에 맞춰 한번 봐볼만 한 듯 합니다. 

페루세우스 유성우 관측시간에 별똥별이 떨어지면 맨눈으로 보는 게 더 좋다고 하네요? 의외인데 그만큼 잘보이나 봅니다.

유성우 보기좋은 곳에 도착했으면 서서 보기 쉽지 않으니 뒤로 젖혀지는 의자라던지 돗자리를 펴놓고 누워 관측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조언도 해주네요 몇번 봤던 사람들은 준비해 가겠지만 처음 가는 분들은 준비안해가면 힘들 수도 있으니 꼭 이점 참고해서 즐겁게 감상하길 바랍니다.

12일 금요일 별똥별 유성우 잔치!! 절호의 기회가 될 듯 한데 많은 분들이 감상하고 추억을 남겼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