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열 태연 노래와 럽스타 전말

그룹 엑소의 멤버 찬열 태연과의 럽스타 의혹이 일자 참다 참다 결국 입을 열었습니다. 

도대체 무슨일이 있었던 것인지 자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겠는데요 일부 망붕(망상분자, 망상을 하는 사람)팬들과 악플러들이 제기한 의혹에대해 일침을 가하는 모습입니다. 찬열은 16일 새벽에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크러쉬의 '가끔' 노래를 부른 짧은 음성이 담긴 영상을 올려 뜻하지 않은 오해를 받은 것인데요 당시 누군가를 생각해 두고 올린 찬열의 럽스타그램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게 됩니다.

찬열과 태연의 루머는 지난달로 올라갑니다 서울 재즈페스티벌(서재패)를 보러 갈 당시에 시작되었는데요 당시에 둘은 따로 공연을 관람했는데 태연이 눈에 띄자 혹시 두 사람이 같이 온 것은 아니냐며 의심을 사게 됩니다. 이후 그의 SNS에 이와관련해서 다수의 루머와 악플이 등장하게 되죠 찬열 탈모가 있는 것 아니냐며 뒤통수 사진까지 올라왔던데 스트레스를 극심히 받고 있는 모양입니다.

<찬열 누나와 함께 찍은 사진입니다. 박유라 아나운서라고 하네요>

계속해서 소문이 양산되자 참다 못한 그는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속에 앓던 말을 내뱉기 시작했습니다. 찬열은 "태연 누나 계정을 팔로우 한 것은 영성에 내가 나온다고 하여 그 소리를 들으려다 실수로 좋아요를 누르게 되었고 그러면서 팔로우까지 한 것이다. 다들 뭐라고해서 지금은 언팔했다'고 말합니다. 정말 이렇게까지 설명을 해야하다니 답답하겠네요..

찬열은 '서재페를 함께 간 것도 아니고 거기서 만난 것이다, '너를 위한 멜로디'를 지운 것은 올려 놓고 보니 마음에 안들어 삭제한 것이고 인스타 비공개 계정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찬열은 노래를 듣고 싶어하는 사람이 많아서 열심히 불러 올리게 된 것이라고 말합니다. 럽스타다 뭐다 말하는 사람이 있는데 도대체 얼마나 꼬여야 이렇게 생각할 수 있는건지 이해가 안된다는 모습입니다.

또한 찬열은 노래든 뭐든 자신이 하고싶은 일 열심히 하며 살고 있으니 보기 안좋으면 자신의 인스타에 들어오지 말라고 부탁하면서 괜한 헛소리로 인해 나의 팬들을 혼랍스럽게 만들지 말고 여러분들이 할 일을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태연은 백현과 예전에 비슷한 루머가 돌았었죠. 이번에 찬열과 또 이런 루머로 피해를 입는 것 같아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찬열은 sns가 인생의 낭비든 말든 자신의 방식대로 행복하고 즐겁게 소통하고 있다며 럽스타 등의 루머 확산 자제를 호소하는 모습입니다. 현재 엑소 활동과 영화 홍보 등으로 매우 바쁘게 보내고 있는 그는 지난 9일 엑소 정규 3집을 발표까지하며 왕성히 활동중입니다.

찬열 태연 열애 소문이 나도는 것은 두사람의 관심이 워낙 뜨거워서 이런일이 발생하는 거겠죠 그런데 그 정도가 심하다보니 폭발한 것 같습니다. 찬열은 인기그룹인 엑소의 멤버로 1992년 11월 27일생이고 고향은 서울특별시입니다. 찬열은 누나 (현 YTN 아나운서) 박유라인데 위에 살펴봤듯 굉장한 미인입니다.

찬열은 학창시절 밴드부를 경험해서 악기를 여러가지 다룰 줄 압니다. 2007년 학생복 브랜드 모델 선발대회에 출전한 계기로 연예계에 발을 디뎠으며 2008년 SM캐스팅 시스템으로 입사해 연습기간을 거친뒤 4년 후 엑소멤버로 합류하게 됩니다.

찬열은 연습생 시절에 단역배우 활동한 이색이력도 있습니다. 연습생시절 현 팀 멤버인 수화 카이와 같이 삼성이 기획한 '하하하 캠페인' 동방신기 연습실편에 출연한 것이죠 찬열 여친 관련해서 태연이 지목된 것은 황당한 망상이니 팬들은 이제 오해를 안하겠네요

태연은 1989년 3월생으로 소녀시대의 리더이자 메인보컬입니다.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영역을 넓혔습니다. 2004년 SM에서 개최한 SM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에서 노래짱을 수상하며 SM엔터테인먼트에 화려하게 정식 캐스팅 됩니다. 3년이라는 기간동안 연습생 생활을 거쳐 2007년 9인조 소녀시대 걸그룹으로 데뷔하게 되었죠

2008년 드라마 쾌도 홀길동 OST인 '만약에'와 베토벤 바이러스 OST '들리나요'로 가창력을 인정받아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2008년 4월 7일부터 2010년 4월 25일까지 MBC FM4U ‘친한친구’의 DJ로 활동하기도 했는데 당시 약간의 구설수가 있었습니다. 2010년 5월 7일부터 2010년 5월 26일까지 13회에 걸쳐서 뮤지컬 ‘태양의 노래’에서 주인공 ‘카오루’ 역으로 뮤지컬배우로도 활발히 활동중입니다.

위에서 살펴봤듯 찬열과 태연 두사람의 럽스타는 사실이 아니니 오해는 더 이상 없었으면 합니다.